테슬라 상하이 공장 6월 봉쇄 해제, 주간 생산량 정상화

 

테슬라 상하이 공장 6월 봉쇄 해제, 주간 생산량 정상화

 

 

테슬라, Tesla Inc는 상하이 공장의 주간 생산량을 

 

COVID-19 폐쇄 이전 수준의 70% 수준으로 복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6월부터 정상화될 조짐을 보이며 상하이 공장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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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테슬라 상하이 린강 기가팩토리 공장이 1 교대 방식에서 기존 2교대 방식으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23일 이후 2교대 방식으로 전환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공장의 생산능력 역시 늘어날 전망입니다.

 

테슬라 상항이 공장이 전면 정상화되려면 하루 3교대 근무가 가능해야 합니다.

 

상하이공장 3교대로 24시간 가동하면 하루 생산량은 2000대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정부의 압박으로 22일 동안 공장을 폐쇄해야 하는 위기 속에서 상하이 공장의 생산을 폐쇄 이전 수준으로 되돌리는 것은 테슬라에게 엄청난 도전이었습니다.

 

상하이시 정부는 테슬라가 재개할 수 있도록 상당한 도움을 주었지만, 테슬라는 부품 공급에 영향을 미치는 물류 문제뿐만 아니라 인력 부족과 같은 수많은 장애물과 싸워왔습니다.

 

Tesla Shanghai Plant

 

이로 인해 생산량 증대 계획을 연기하고 상하이 공장의 생산을 중단해야 했습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테슬라 공장은 4월 19일 재개장한 후 4월 말까지 10,757대의 차량을 생산하고 그중 1,512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3월 6만5814대가 판매된 것과 비교하면 상하이 공장에서 테슬라 자동차를 납품하기 시작한 지 4개월 만인 2020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상하이 당국은 수요일(6월 1일)부터 기업이 업무를 재개할 수 있도록 많은 봉쇄 조건을 취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테슬라 공장이 재개되어 많은 양의 생산이 재개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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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Yahoo News